스팸전화 대처법 등 알아두면 좋은 생활 속 꿀팁 6가지

스팸전화(대출전화 등) 대처 법

이 꿀팁은 콜센터에서 잠깐 근무했던 저의 경험과 생활 속 경험을 토대로 제 꿀팁을 전해드릴까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합법적인 선에서 행해지는 광고 전화는 독자님이 이곳 저곳 가입할 때 무심결에 마케팅 활용동의를 수락했기 때문에 행해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런 경우는 이미 독자님들이 허락을 한 경우이기 때문에 따로 법적인 조치는 취할 수 없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오는 전화마다 하나하나 살포시 번호 수신거부를 눌러주셔야 할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런 전화를 더 이상 받고싶지 않으시다면, 전화를 받으시고 절대 여지를 남겨드리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바빠서 나중에 연락주세요 등 조금의 여지를 남긴다면, 그들은 내용을 기록해두고 또 다시 전화를 할 것이기 때문이죠.

그냥 공손하게 더는 전화해주지말라고 말씀 드리고 번호차단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싶습니다.

근데 한편으로 이런 합법적인 절차가 아닌,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스팸전화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불법적이라함은 독자님들의 연락처를 돈 주고 산 경우에 해당합니다.

몇몇 그릇된 업자들은 독자님들에게 이벤트 명목, 회원가입 등 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돈 받고 파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마 그럼 어떻게 합법적인 광고전화와 불법적인 스팸전화를 알아봐야하나 의문을 가지실겁니다.

답은 단순합니다. 스팸전화가 오면,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나 직접 물어보세요.

합법적인 절차를 거친 업체는 당당히 고객님께서 마케팅 활용동의를 해주셨다고 답을 할 것이고, 불법적인 절차를 거친 업체는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 신고하겠다고 말씀하세요. 아마도 더는 귀찮게 못할 것입니다.

칼갈이 없을 때 칼 가는 법

칼이나 가위가 잘안들어 갈아야할 때, 칼갈이가 없다면 머그컵의 밑바닥 면을 숫돌처럼 이용해보세요.

밑바닥 면에 거친 부분에 45도 각도로 문질러 주신다면 완벽한 솔루션은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꼭 손 조심하시구요 !

세탁물 주름 제거법(건조기 있으신 분들)

귀찮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다리미나 핸디형 스티머를 이용해서 구겨진 옷을 펴기 귀찮으신 분들은 주름진 옷과 함께 건조기에 얼음 조각이나 젖은 수건을 던져넣어보세요. 얼음이 녹고 물이 증기로 변하면 주름이 제거됩니다. 이 방법은 무거운 옷에는 미비할 수 있지만 가벼운 옷감에는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럼 혹시 건조기가 없으시다면?

자취하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건조기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샤워하고 난 후 습기 가득찬 화장실에 구겨진 옷감을 옷걸이에 걸어서 널어보세요.

이외에도 구겨진 부위에 물을 뭍힌 뒤 드라이기로 말리는 방법 등이 있지만, 귀찮음을 많이 타는 저 같은 분들에겐 위의 방법이 최선일 것같습니다.

화장실 거울에 성에 안끼게 하는법

머리를 화장실에서 말리시는 분들, 특히 공감하실 겁니다.

외출 준비 중 샤워 후에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말리려하는데 거울에 성에 가득 차 있을 때, 혹은 샤워 도중 거울을 보며 닦으려는데 성에 때문에 잘 안보이는 경우 많이 불편하셨을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거울에 소량의 자동차 왁스를 바르고 말려 준 다음 부드럽고 마른 천으로 닦아내보세요.

아마 습기 가득찬 화장실에서 성에가 끼지않을 겁니다.

그런데 혹시 자동차 왁스가 없다던가, 저런 수고를 덜기 귀찮으시다면 ?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요즘 아마 대부분의 드라이기에는 찬바람이 나오는 기능이 있을겁니다.

성에가 낀 거울에 찬바람을 킨 드라이기로 위에서 아래로 비스듬히 바람을 쐬어주세요.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10초내로 성에가 사라질 것입니다.

미지근한 음료 빠르게 차갑게 하는 법

미지근한 캔 음료나, 병 음료를 훨씬 더 빠르게 차갑게 하고 싶다면, 휴지같은 타월을 물에 뭍혀서 음료를 감싼 후에 냉동실에 넣어보세요.

사람 몸과 비슷한 원리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땀을 흘린 후에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훨씬 빨리 내려가서 감기 위험에 더 노출이 되는 것처럼 음료가 몸이라고 생각하고, 젖은 타월이 땀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도마같은 나무 움푹 들어간 곳 복구 법

도마나 목재 가구에 목재 표면의 움푹 들어간 곳은 성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해결 법이 있습니다.

수건을 물에 담근 다음 약간 적당히 물기가 움푹 파인 부위에 물이 스며들 만큼 짜낸 뒤, 젖은 수건을 움푹 파인 부위에 대주세요.

물이 나무를 통해 스며들겁니다. 

이제 다리미로 젖은 수건을 올려놓은 해당 부위에 앞뒤로 그리고 원을 그리며 조금씩 움직입니다. 단단히 누르고 수건이 마를 때까지 계속해주세요. 물기가 증발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럼 목재 섬유는 물을 흡수하고 원래 있던 위치로 다시 팽창하려 할겁니다. 이 과정을 계속하고 움푹 들어간 부분이 나머지 부위와 같은 높이가 될 때까지 물을 더 추가하여 반복해주세요.

끝으로

안녕하세요 끝 없이 길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로 마스크 없이 편히 숨 쉴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일상에 많은 제약이 걸리는 요즘, 많이 불편하긴하지만 모두 다 같이 조금만 더 힘내고 꼭 이겨내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 오길 소망하며 이만 글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