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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을 빼먹는 무양심 배달원들

 발행: ·  댓글개 ·  SHK 추월차선

치킨과 같은 배달음식 많이들 좋아하실겁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저 같은 치킨 매나아들이 분노하게 할만한 사건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바로 무양심 배달원들이 치킨과 같이 티 안난다고 생각하는 음식들을 빼먹는다는 사실입니다.

어느정도 구설수에 올라있던 이야기들이라서 의심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무양심 배달원이 치킨을 빼먹고 있는 사진을 소비자가 포착한 것입니다.

말로만 듣던 치킨 빼먹기가 실제로 벌어진 것이죠.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치킨을 주문하신 소비자가 집 밖에서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길래 주문한 치킨이 왔나 확인하려고 창 밖을 내려다 봤고, 배달원이 치킨을 꺼내서 포장을 뜯는걸 본 순간 의심을 하게되어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배달원이 올라와서 계산을 할 때 왜 그러셨냐고 물었지만 끝까지 발뺌을 하시다가 사진을 보여주니 인정하게 되었고 치킨 값을 물어주겠다고 현금 2만원을 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이 사진은 아예 문 앞에서 대놓고 배달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이 소비자는 도넛 7개를 시켰는데 4개 밖에 오지 않아서 CCTV를 확인해보니 이런 장면이 찍혀있다고 제보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목격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무양심 배달원이 아예 바닥에 자리잡고 앉아서 피자 토핑을 빼 먹고 있습니다.

또 다른 목격 사진입니다.

 

이 처럼 수많은 목격 사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치킨이나 감자튀김, 도넛, 콜라와 같이 티 안나는 배달음식을 위주로 빼먹는다고 하며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서로 티 안나게 배달음식 빼먹는 방법이라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배달음식 한번을 시켜 먹어도 1-2만원 돈은 거의 기본으로 쓰게 됩니다.

이런 적지않은 돈을 지불하고, 더럽게 생판 모르는 남이 손 댄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분노가 끓어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안심 스티커

그래서 최근에 나온 것이 바로 이 안심 스티커 입니다.
당연히 이 스티커가 붙여지게 되면 배달원들은 스티커를 뜯지 않는 이상 절대 내용물을 건들 수 없겠죠.
아이디어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스티커의 가격은 약 5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소비자가 부담하게끔 한다는 것입니다.

안그래도 지속적으로 오르는 배달비에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이 또한 소비자가 부담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소비자는 배달비 등 서비스에 대한 대가는 다 지불하였고, 그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정당하게 받을 권리가 있을겁니다.

가게 업주는 소비자에게 판매한 그 재화를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도착하기까지 책임을 지어야할 의무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무양심 배달원들 때문에 애꿎은 소비자들만 더 피해를 보게 된 상황이죠.

 

마지막으로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입니다.
<진짜 그지같다 평생 저 수준으로 살듯> <어휴 중국 뭐라할게 못된다...> <스티커 부착비용 500원 ㅋㅋㅋㅋ> 
<배달비 챙기더니 손만 대면 돈이구나 다 망해라> 등
배달 사고는 가게 업주의 관리 문제인데 이것을 왜 소비자가 부담하냐는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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