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코로나 이슈에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지쳐가고 있는 요즘이기에,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최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달에 모든 검토를 마무리하고 1월부터 지급 개시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준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이 되시는 분들에겐 단비처럼 느껴질텐데요, 오늘은 자신이 재난지원금 대상인지 알아보고 몇 가지 내용들을 추가적으로 다뤄볼 생각입니다.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일정,시기

17일 발표에 따르면 3차 재난지원금이 내년 1월 중 지급개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내년 설 즈음까지는 지급을 마치겠다고 했던 점을 감안하면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안에는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지침으로 보입니다.

3차 재난지원금 대상

1,2차 지원금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1차 지원금의 규모가 14조3천억원, 2차 지원금 규모가 7조8천억원 이었던 것에 비하면 이번 3차는 3조~4조 사이로 책정되었습니다. 1,2차에 비하면 다소 작은 규모이긴 합니다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기도 하고, 대상이 전국민에서 소상공인으로 축소 되었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3차 재난지원금 규모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1차 때와는 달리 전국민 대상은 아닙니다.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소상공인에게 긴급히 투입되는 자금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3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코로나 단계 격상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에 의해 피해가 가장 막심한 소상공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대상이라는 발표가 있긴 하였지만 , 또 유력한 후보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명확한 발표가 나오기까지 조금의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3차 재난지원금 지원금액

금액은 지원 대상에 따라 5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의 금액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지침이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2차 지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 지급의 경우 연매출 4억원 이하 업종에는 100만원, 식당과 카페 등처럼 집합 제한 및 금지를 당한 업종에는 150만원 지급) 아마 집합금지 업종 및 피해 규모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급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신청방법

1월에 신청이 있을 예정인데, 신청방법은 2차와 동일하게 인터넷 및 방문접수로 진행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이 조금씩 더 추워지는 것이 체감되는 요즘입니다.

이번엔 요즘 핫한 이슈 '공인인증서 폐지'에 관한 주제를 다뤄볼까합니다.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해 관심있게 찾아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취지로는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경쟁 활성화, 전자서명 인증업무 평가,인정제도 도입, 전자서명 이용자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말이 공인인증서 폐지지 그냥 명칭만 바꾸는 것 아니냐라고 말합니다.

그럼 정말 명칭만 바꾸는 것일까요?

공인인증서 폐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공인인증서의 이름만 바뀌는 것은 아니고 폐지되는 것이 맞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11월 17일 "인증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에 맞추어 공인인증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더 강화한 '금융인증서비스'를 우리은행에 최초로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어 정식 시행일인 12월 10일부터는 대부분의 은행에서 금융인증서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하였습니다.

공인인증서는 인터넷,모바일 거래의 필수 인증 수단으로 쓰였지만, 큰 불편함에 많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국가 공인'이기에 매년 갱신, 특정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만 사용 가능 등 발급과 이용 절차가 상당히 불편하고 불안하더라도 사실상 강제로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였습니다. 특히 공인인증서 사용 시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Active X 프로그램' 등 과 같은 보안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복잡하게 할 뿐더러 해킹과 악성 코드에 취약해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낳았습니다. 이 같은 불편함과 단점 때문에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도 등장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시행령은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지난 6월 9일 공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 개정법에 따라 공인인증서와 공인 전자서명의 개념이 사라지고 일정 평가기준을 충족한 민간기업이 전자서명 사업자로 활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국가가 지정한 특정기관이 전자서명 시장을 독점하는 방식이 아니라, 카카오나 네이버, 패스, NHN 같은 여러 민간기업의 전자서명을 골라 쓸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미 금융권에서는 공인인증서의 명칭을 ‘공동인증서’로 바꾸었습니다.

그렇다면 바뀐 '공동인증서'의 발급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공인인증서 폐지, 바뀐 절차는?

전자서명 방법/전자서명 인증 방법

-공인 인증서(인터넷 뱅킹 공인인증서 발급)

대면 신원확인(보안카드 발급) - 보안 프로그램 설치 - 가입자 정보 입력 - 공인 인증서 발급 - 공인인증서 저장 - 개별 사이트 보안 프로그램 설치 - 공인 인증서 이용 

-공동 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앱설치 - 대면/비대면 신원 확인 - 가입자 정보 입력 - 간편 인증서 발급 및 저장 - 간편 인증서 이용

자세히 살펴보자면 기존에 복잡한 방법과 달리 훨씬 편리해지고, 간단해집니다.

평균 7단계에 이르는 행동과 보안 인증서 설치 등 복잡했던 과거와 반면 바뀐 공동인증서는 자신이 선택한 민간기업의 앱을 통해 카카오 페이 등 과 비슷한 방식의 신원확인을 거친 후, 가입자 정보(간편인증,생체인증 등)를 거쳐 간편 인증서를 발급 및 저장함으로써 실상 간단한 3~5단계의 행동 정도로 단축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간편해진 인증서 발급에 안정성은 확보 됐을까 궁금하신 분도 계실겁니다.

공인인증서 폐지, 보안은 취약하지않을까?

최근 정부는 전문기관이 전자서명 수단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인정할 계획이며 전자서명인증업무평가,인정제도(사업자자율신청)를 시행하여 새로운 전자서명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외로 기존의 전자서명 공인 인증서를 계속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보안 인증서 만료 전까지 이용가능하십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

날이 많이 추워진 요즘, 우리를 일년을 괴롭힌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최근 무섭게 확산하며 코로나 대유행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실수로라도 재채기를 하기 눈치 보일만큼 많은 사람들이 민감해져있고, 증상이 미비한 무증상 확진자 수도 많기 때문에 더욱이 신중하게 경계해야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코로나 증상 순서에 대해 다뤄볼까합니다.

코로나 증상

미국 국립 전염병 연구소에서 "코로나19만큼 광범위한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본 적이 없다"라고 밝힐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증상이 대략 10가지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완치 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들 간에 전이 되면서 형태를 변형하기에 재감염 가능성이 존재함은 물론이고, 수많은 후유증 또한 만만치 않은 중증이 될 수 있음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한번 의심해보셔야할텐데요,

대표적인 코로나 증상 순서로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고 밝혀졌습니다.

[ 발열-기침-인후통,두통,근육통-메스꺼움,구토-설사 ]

그렇다면 위의 증상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코로나 증상 순서 자세히 파헤쳐보기

1. 발열 증상 : 대체로 37.5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납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코로나 증상으로 체온 측정을 통해 초기에 진단하여 격리, 치료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2. 기침 증상 : 기침은 우리 몸의 방어 작용으로 기도 공간 확보와 이물질 배출을 위한 것입니다. 코로나 감염 시 나타나는 기침의 특징은 발열, 인후통과 함께 마른 기침을 한다는 것입니다.

3. 인후통, 두통, 근육통 : 가벼운 증상일 경우 통증 대신 피로감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4. 메스꺼움, 구토 : 사스나 메르스의 경우 설사 증상이 먼저 나타났던 것과 달리 코로나는 위장의 이상 증상인 메스꺼움과 구토를 먼저 겪습니다.

5. 설사 : 발병 초기에 설사 증상을 경험한 확진자의 경우 폐렴과 호흡부전이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분석 결과 설사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전체의 4% 정도에 머물렀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말 무서운 이유는, 회복을 해서 이겨냈더라도 수 많은 후유증이 따라온다는 점입니다.

후유증으로는 심리적, 신체적 등 복합적으로 많은 증상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후유증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1. 호흡곤란: 정신적인 충격, 또는 폐 기능 저하나 손상이 원인이 됩니다.

2. 두통: 뇌 손상, 혹은 브레인 포그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3. 브레인 포그(brain fog) : 영국 임페리얼 대학에서 84,285명의 완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집중치료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환자는 뇌가 최대 10년 노화되고, 지능지수가 최대 8.5 하락하며,  통원 치료 후 회복한 환자는 뇌 노화 5년, 지능지수 4 하락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굉장히 무서운 후유증이죠

4. 미각과 후각 상실 : 코로나 확진자의 대부분이 흔하게 겪는 신체 후유증입니다.

5. 심장합병증

6. 탈모 : 신체 기능 저하, 혹은 정신적 충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완치자 4명 중 1명이 겪을만큼 발병확률도 상당하고 아주 공포스러운 후유증입니다..

7. 우울증

8. 인후통

9. 발진, 발열 : 회복 후 2주~ 4주가 지난 시점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환자 2명이 발생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0. 흉통

11. 대인기피증

12. 불면증

13. 불안증

14. 환각

15. 고열, 설사

16. 만성피로증후군 : 투병 중 나타나는 고열과 극심한 피로감이 완치 이후에도 이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후유증입니다.

17. 오한 : 아직까지 이유를 찾지 못한 후유증 중 하나라고 합니다.

18. 청력 손실

19. 발가락 부음: 발가락이 벌겋게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났으나 성인도 있습니다.

20. 섬망 : 신경증의 일종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혹은 사이토카인 후유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를 마치며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내 무증상 감염자의 비율은 약 40%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코로나 바이러스는 완벽한 백신이 상용화 되기 전까지는 통제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젊다, 혹은 면역력이 강하다는 자신감에 쉽게 생각하기 보다는 나의 건강과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훨씬 더 경계하고 다 같이 이겨내서 마스크 없는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날이 얼른 오기를 소망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이번에 다룰 주제는 '연말정산 미리보기'입니다.

연말정산은 많은 분들에게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릴만큼 손 꼽아 기다리는 날 중에 하나 일텐데요, 그 날이 다가오는 만큼 최근 국세청을 통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말정만 미리보기 방법을 알려드리고, 추가적으로 더 많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해드릴까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 올해 9월까지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10월 이후 지출내역에 따라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연말정산 금액으로 미리 채워진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수정하여 입력하면 ​올해 예상세액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확인방법

공인인증서 로그인 -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하기 -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기 - 3개년 추이 및 항목별 절세도움말 보기 등을 확인 가능합니다.

최근 3년 사이 직장을 2번 이상 옮기신 경우 ‘근무처 선택’ 화면이 알림창으로 나타나며, 선택한 근무처의 연말정산 신고내용을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상세정리

국세청 홈페이지 : https://www.hometax.go.kr/

1. 국세청 홈페이지 접속 후 공인인증서 로그인 상태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 메뉴를 누릅니다.

2. 위의 화면이 나오면 2019년 지급명세서를 불러옵니다.

3. 근무기간 및 총 급여액을 수정합니다.

4. 부양가족 설정 및 신용카드자료를 불러옵니다.

연말정산 체크카드 사용내역 등 카드사로부터의 데이터는 1~9월까지이기 때문에 남은 잔여개월 10~12월 지출예상액을 적고 계산 후, 저장하시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마치셨다면 계산된 예상세액을 근거로 각각 근로자에 맞는 유의사항과 절세도움말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세액 증감 및 실제 부담한 세율 등 제공 받은 정보를 참고하여 남은 기간 계획을 잘세워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공제율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체크,직불,현금영수증 등 모두 포함)

위의 자료를 보시면 3~7월 사이 공제율이 많게는 80%까지 나옵니다.

그 이유로, 많은 국민들에게 고통을 줬던, 현재까지도 주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불황이 이어졌는데요,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3~7월 기간동안 큰 공제율을 적용하였습니다.

때문에 이번 연말정산 시 전년대비 100만원 이상의 절세 효과를 보실 분들도 계실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절세 tip

재난지원금 소득공제 :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급을 받으셨다면 그 사용액도 소득공제에 적용됩니다.

제로페이 소득공제 :

- 제로페이도 현금영수증 및 직불,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공제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체크,직불 등 포함) :

- 연간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사용액이 있어야 카드를 통한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최대 효과를 보려면?

소득공제 25% 초과분부터는 신용카드 공제율을 먼저 적용한 뒤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등 순서로 적용합니다.

신용카드 - 체크카드/현금 - 전통시장 - 대중교통 - 도서·공연 순으로 소비 시

최대의 소득공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험 소득 공제 :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보험금, 의료비 등을 수령해 소득공제/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경우,관련 증명 서류가 연말에 자동반영 됩니다.